[콕플레이] kok play – 3월 11일 암호화폐 시장 분석
[비트코인 상승]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강세 흐름을 지속하며 장중 57,000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종전 최고가인 58,000달러선을 넘어 60,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11일(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79% 상승한 약 56,293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시가총액은 1조 468억 달러 규모입니다.
또 다른 암호화폐(가상자산)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 야슈 골라(Yashu Gola)는 “비트코인은 이번 주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불 크로스(Bull Cross)를 확정했습니다. MACD 불 크로스는 자산의 잠재적 가격 상승의 신호로 해석한다”면서, 이에 시장분석 포털 트레이딩샷은 BTC/USD 페어 가격이 65,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미국증시와의 긍정적 상관관계는 비트코인 회복세가 더 커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BTC/USD 페어가 조만간 56,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58,000달러가 넘는 사상 최고가를 재시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코인니스 특약 애널리스트 ‘JIn’s Crypto’는 “10일 56,000달러 부근에서 단기 하방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했습니다. 현재 반등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는 상승이란 점에서 급등이 나오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거래량이 줄어들며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현시점은 단기 하락세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뉴욕증시 상승]
뉴욕증시가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신규 부양책 타결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64.28포인트(1.46%) 상승한 3만2297.0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3.37포인트(0.60%) 오른 3898.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9포인트(0.04%) 내린 1만3068.83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문가 의견]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하락구간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44,000달러 아래로 급락했던 비트코인을 열흘 만에 57,000달러까지 반등시키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됩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2월 21일 사상 최고가 58,352달러에서 28일 43,700달러로 25% 급락했습니다. 이후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지속하며 이날 장중 57,000달러를 넘겼으며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신고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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